g_6
▲4인조 혼성그룹 Sonz Family

[환경일보 김원 기자] 7월29일에 1집 정규앨범 'SF'를 발매한 Sonz Family라는 신인그룹이 인터넷에 화제가 되고 있다. Sonz Family는 리더 김정균을 비롯해 보컬 유제이, 랩퍼 Thewish, 프로듀서 Sonz 네 명으로 구성된 혼성그룹이다.

 

앨범을 만드는 과정에서 제작비용, 작곡, 작사, 편곡, 프로듀싱, 디자인 등 하나같이 모두 자신들이 기획, 제작하여 발매한 젊은 혈기와 패기로 뭉쳐진 ‘무서운 신인’이다.

 

앨범 수록곡 중 3번 트랙 'Cheesecake’이란 타이틀곡은 돈을 뜻하는 슬랭어 ‘cheese’에서 비롯하여 사람들이 살아가며 경제적인 부분에 꿈꾸는 것들을 재치 있게 풀어나간 강렬한 비트의 힙합곡이다.

 

멤버 중 리더인 김정균은 2008년부터 R&B Soul 공연 팀의 팀원으로 홍익대학교 부근(이하 홍대) 및 인디밴드들과의 많은 교류를 하며 활발한 공연활동을 했었고, 리메이크 앨범과 OST앨범에 참여하여 활동을 하다 지금의 ‘Sonz Family’ 팀원들을 만나 정규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보컬 유제이, 랩퍼 Thewish는 함께 홍대부근에서 많은 공연을 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었다. 유제이는 10대부터 50대까지 남녀노소 구별 없이 선호하는 감성적인 목소리가 특징이며 Sonz Family의 정신적 지주라고 알려져 있다.

 

Thewish는 해외 유명 랩퍼 ‘Jay-z’와 목소리가 비슷하다며 굉장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아직은 알려줄 수 없지만 여성 아이돌그룹에 Featuring으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Sonz는 ‘Sonz Family’의 멤버지만 가수가 아닌 프로듀서 겸 작곡가이다. Sonz는 단국대학교 생활음악과 작곡전공을 하며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홍대부근에서 피아노연주와 자작곡으로 활동을 했었다. 또한 2010년 여름성경학교 ‘Adventure 2010’ 뮤지컬 편곡을 맡고, 달빛소나타 생명사랑걷기운동 행사 음원 편곡 및 디렉팅을 맞았으며 오대산 연가 single 편곡도 했다.

 

지금은 게임 ‘알투비트’의 작곡가로써 대표작인 ‘GTA’, ‘꿈속의 즉흥연주’ 외 15곡 넘게 써왔다. 현재는 ‘Sonz Family’ 1집을 발매하며 경영적인 부분을 맡아 경영공부 또한 열심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Thewish의 디지털싱글과 자신만의 뉴에이지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SonzFamily 1st ‘SF’ 2010년 Producer Sonz, Rapper Thewish, Vocal 김정균, 유제이. 전혀 다른 4명이 만나 새로운 색깔을 탄생 되었다. 만남 후 많은 시도와 역경, 시련들을 거치며 2011년 가요계에 ‘SF’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첫 출발의 순수함과 열정은 항상 아름답다. 가요계로 첫걸음을 내디딘 그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webmaster@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