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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직원들이 장애우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집 주위를 새단장 하고 있다.

【정읍=환경일보】강남흥 기자 = 한국농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신태호)는 지난 6일 우리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고 서로돕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기 운동을 전개 하고 있다.

 

정읍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사와 결연의 정을 맺어 지체 장애우들이 살고 있는 정읍시 상동 장애인 나눔의집(센터장 박춘아), 정읍시 칠보면 백암리 박기만(84세)외 3가구를 찾아 외롭게 생활하는 이들에게 사랑의 온누리 전통재래시장 상품권을 전달하고 집 주위 청소도 병행했다.

 

신태호 지사장은 이 자리에서 장애우들과 독거노인에게 항상 웃음을 잃지 말고 희망을 갖고 생활하도록 당부했다.

 

박춘아 센터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봉사자들에게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지사에서는 샘골 나눔봉사단이 운영되고 있다. 금년에는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전통재래시장 상품권을 구입하였으며 매월 첫째주 금요일은 전통시장에서  장 보는날로 지정하여 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눔경영에 앞장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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