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환경일보】강남흥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신태호)는 지난 7일 내장저수지에서 '추석맞이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했다.

지사에서는 우리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수원공인 내장저수지 주변에 있는 쓰레기 되가져가기행사도 병행과 함께 관광객들이 버린 각종 오물과 쓰레기를 수거하고 제당주변 잡목제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사 직원과 유관기관 직원 60여명은 관내 모든 저수지의 수질을 맑고 깨끗하게 보존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자연환경을 우리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하며 깨끗한 물을 공급함으로써 농업인의 영농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사와 자매결연을 맺어 협력하고 있는 학산고등학교, 내장초등학교 와 분기별 내 고향 물 살리기 행사를 하고 있으며 매월 셋째 주에 내 고향 물 살리기 행사의 날로 정해 관내 27개 저수지와 기타 수리시설 오염방지를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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