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환경일보】강남흥 기자=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는 지난 9월22일 정읍시 주관 ‘승용차 없는 날’ 행사에 참여해 ‘지구사랑♥환경사랑 체험관’운영 및 다양한 환경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전북지사 지사장(이재경)은 정읍시장을 비롯 시민 500여명과 함께 ‘승용차 없는 더 파란 하늘, 샘골!’을 주제로 기념행사에 참여했으며 지사장 이하 공단 직원들은 정읍시민과 함께 4.8㎞ 자전거 퍼레이드를 펼쳤다.

 

또한 어린이들의 지구사랑 및 환경보호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한 ‘지구사랑♥환경사랑 체험관’에서는 기린농구대 분리배출체험, 녹색생활실천방법 체험, 재활용 화분 만들어 식물심기, 도전! 환경 골든벨 ‘환경공단 전북지사장상’ 수여, 환경체험에 참여한 시민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념품(종이연필set, 종이호일) 제공 등 다채로운 환경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북지사 산업지원팀장(조증곤)은 “‘승용차 없는 날’을 맞아 전북지사 전 임.직원들은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도보 등으로 출·퇴근을 실시했다. 앞으로 대중교통 이용 등의 확산으로 자동차로 인한 온실가스, 대기오염, 교통체증을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저탄소녹색국가 건설에 적극 앞장서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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