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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까지 농업용수관리자동화시스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읍=환경일보】강남흥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신태호)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농업용수관리를 위해 국정지구 덕천천배수장을 정읍시로부터 수탁받아 정읍시 이평면에 농업용수관리자동화시스템(TM/TC)을 설치해 올해 발생한 태풍과 예상치 못한 국지성 호우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 이평지구 침수피해예방에 철저히 기여했다는 자체 평가를 내렸다.

 

또한 정읍지사 일원에 중앙관리소1개소, 지소관리소2개소, 저수지10개소, 양수장9개소, 배수장2개소, 양배수장2개소, 취입보3개소, 수로부15개소(예산액24억)을 확보 현재 진행중이며 2013년까지 농업용수관리자동화시스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읍지사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며 수자원의 효율적 이용으로 농업용수 안정적 용수공급과 배수장 적기 가동을 통한 재해예방이 가능하며, 농업생산성 향상 및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되고.

지사장에 따르면 농업용수자동화시스템(TM/TC)으로 정보통신을 활용하여 현장에 가지 않고도 지사 물관리 종합상황실에서 양배수장 및 저수지 수문등 농업기반시설을 원격으로 감시 및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2014년부터 농업용수체계에 획기적인 변화가 이루어질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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