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일택)에서 운영하는 서대문문화회관이 10월5일부터 10월15일까지 ‘환경은 살아있다’ 사진전을 개최한다.

 

‘환경은 살아있다’ 사진전은 서대문문화회관이 관내 홍제천을 비롯한 국내 자연환경을 소재로 한 자연의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로 주민들에게 환경파괴 경각심 제고와 환경보존의 국민의식 전파를 위한 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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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춘 作 '홍제천'  <사진=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국토 남해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바다의 숨쉬는 모습을 담아 바다의 참모습을 사진에 담은 작품으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바다의 내음을 느끼게 된다.

 

작가가 직접 가꾼 연을 비롯한 가뭄에 갈라진 연못에서도, 진흙 속에서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연꽃사진을 담은 작품에서는 자연의 생명력과 신비스러움을 전한다.

 

‘환경은 살아 있다’ 전시 초청 작가로는 남해 바다의 자연을 담은 경원대학교 교수인 김정식 작가는 , 연꽃의 신비를 담은 석인철 작가, 전문사진작가 ‘김기춘’ 작가를 비롯한 아마추어 작가가 함께 전시 작품을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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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인철 作 '수련'  <사진=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이번 사진전 관계자는 “홍제천을 비롯한 남해 그리고 연꽃 등 자연환경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으로 홍제천의 살아 숨쉬는 식물과 철새들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사진작품으로 홍제천이 살아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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