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서울시가 만 24세 이하 청소년과 65세 이상 회원들에게 7,000원씩 문화지원금을 제공하는 서울사랑티켓에서 매달 선정하는 추천작품을 대상으로 사랑티켓 회원들에게 더 많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서울사랑티켓에서 작품성과 대중성, 연령대를 고려해 10월에 22개의 작품이 ‘서울사랑티켓 10월 추천작품’으로 선정됐으며, 이들 중 아동극 3개, 청소년 5개, 성인 3작품, 총 11개 작품이 특별할인에 참가해 진행된다. 서울사랑티켓 10월 추천작품 특별할인 이벤트는 사랑티켓홈페이지(http://www.sati.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각 작품마다 기존의 할인율보다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데 기획사 지정일 혹은 지정기간의 날짜만 예매가 가능하다.

 

 특별할인 공연은 기존의 공연예매와 동일하고, 공연일 하루 전날 오후 5시까지 예매가 가능하며, 예매 후 공연 당일에는 예매번호와 신분증을 제시하고 티켓을 수령해야 하는데 당일 티켓교환과 환불은 되지 않는다. 특별할인 이벤트는 매달 선정된 추천작품에 한해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인터넷을 통한 예매 뿐만 아니라 당일현장판매가 가능한 공연에 한해서 특별할인 해당일의 공연은 종로구 동숭동 마로니에 공원 내에 위치한 서울사랑티켓 관객지원센터에서도 당일 예매가 가능하다.

 

 서울사랑티켓 관객지원 센터에서 공연 관람안내와 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사랑티켓 홈페이지(http://www.sati.or.kr)를 방문하거나 서울시 다산콜센터(120) 또는 서울사랑티켓 관객지원센터(02-741-1566)로 문의하면 된다.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