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옴부즈만 제도를 통해 계약업무 시 청렴계약 의무화, 법인 주유카드 도입, 청렴의지를 반영한 R&D사업 운영규정 개정 등 다양한 반부패 과제를 도출해 일선 업무에 반영한 바 있다.
특히 공용차량의 유류구입 시 지정차량에만 주유용도만으로 사용·제한하는 ‘법인 주유카드 사용 의무화‘는 부패발생 원인을 사전예방하고 포인트 및 부가서비스 활용 등에 따른 예산절감에도 기여하는 등 그 성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윤승준 원장은 “청렴옴부즈만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보다 투명한 경영활동과 청렴문화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위원 및 회의 횟수를 늘리는 등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청렴옴부즈만 위원은 산업계·학계·언론계를 대표하는 전문성과 학식을 갖춘 외부인사들로서 인하대학교 김종대 교수(대표 옴부즈만), 환경일보 김익수 대표, 한국인정원 최성환 본부장이 위촉된 바 있다.
freesmhan@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