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지구촌 경제시대를 맞아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지구환경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함께 환경적인 새로운 생활양식을 확립해 가는 녹색소비자연대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27일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남산 문학의 집 산림문학관에서 열릴 이번 후원의 밤에서는 ‘유기농 밥상 나누니’, ‘다함께 하는 즉석 에코 DIY’, ‘귀농가수 ‘사이’의 해학 토크 송‘ 등의 행사가 마련됐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측은 “소박한 즐거움이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후원의 밤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녹색소비자연대(☎02-3273-71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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