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원 기자] 2011 부산국제 차공예박람회(Busan International Tea&Craft Fair 2011)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전문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부산MBC가 주최하고 (주)메세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130개 업체 200부스가 참여할 예정이며 세미나·차문화 강좌 등 학술전과 차 도구전·공예작품전 등의 특별전, 그리고 행다시연·차음악회 등 이벤트가 펼쳐진다.

 

특히 녹차, 백차, 황차, 청차 등의 다양한 차 종류와 차 음료, 녹차화장품, 녹차팩 등의 가공제품, 그리고 다악, 다서, 그림, 민화 등 차 문화 등 다채로운 품목이 전시돼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차와 공예 문화의 산업이 한 자리에 모여 비즈니스 및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업체를 포함해 중국 일본 대만 등 해외업체들이 다수 참가하므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http://heafair.co.kr)나 전화 문의(☏051-740-7705)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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