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종합사회복지관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지역사회복지 허브기관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안성=환경일보】한정훈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활란)에서는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오는 11월17일(목) 10시부터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지역사회복지 허브기관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한경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과 이명숙 교수의 지역사회복지와 상담, 두원공과대학 아동복지과 이상희 교수의 ‘지역사회와 복지’, 중앙대학교 사회복지과 어성연 교수의 ‘지역사회와 학교’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또 주제 강연 이후 서울 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전광현 교수와 노을 노인요양원 신선자 원장, 안성의료생협 김보라 전무이사, 안성시보건교사협의회 박소진 회장, 안성시청 사회복지과 김용설 과장이 참석해 지역사회복지의 역할과 과제에 관해 토론시간을 갖는다.

 

이번 심포지엄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안성시의 사회복지에 대해 문제점을 찾아 함께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아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진단하는 시간을 갖는 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 관해 김활란 관장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안성시 유일이자 최초의 종합사회복지관으로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걸어온 지난 10년을 뒤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는 희망의 자리이다. 안성시 지역의 사회복지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파악해 안성시 사회복지발전에 더욱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hc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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