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환경일보】조원모 기자 = 경기도 부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만 3~5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위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영양·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대상 방문 영양·위생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교육은 5~7월에 ▷편식예방 ▷우유영양 ▷건강한 간식의 3가지 주제로 영양교육이 실시됐으며, 위생교육은 ▷손씻기 예방 주제로 실시됐다.

 

하반기 교육은 주제별로 다양한 교육방법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위생교육의 경우 ‘식품첨가물’을 주제로 실험을 통해 이해하기 쉽도록 만 4~5세 대상의 수준에 맞게 구성했고, 영양교육은 부모에게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과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아침밥 먹기’교육, 놀이형식으로 소화과정 내용을 구성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하는 ‘신체소화과정’교육이었다.

 

센터는 영·유아 시기의 올바른 식습관이 평생의 식생활과 건강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 시설과 가정에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센터에서 실시한 교육내용와 교구 및 교육사진은 부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www.ccf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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