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_68051.
▲한국에너지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씨스타<사진=한국에너지재단>

[환경일보 한선미 기자] 가수 씨스타가 ‘에너지 나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기춘)은 “평소 복지문제에 관심이 많은 씨스타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재단 관계자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아이돌그룹 씨스타가 에너지재단의 ‘에너지 나눔’ 이미지와 어울려 청소년들에게 ‘에너지 나눔’의 의미를 알리고 에너지 사랑을 실천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국에너재단은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구입비용 상승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통해, 에너지빈곤층이 없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재단은 저소득 취약가구에 단열·창호 시공, 보일러 설치 등을 실시하여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에너지비용을 근본적으로 줄여주는 ‘에너지 효율개선사업’ 및 동절기 난방연료 지원사업, 단전가구 전기요금 지원사업 등의 ‘에너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수 씨스타는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 新청소년문화를 이끌어가는 역할도 하고 있다.

 

freesmhan@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