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원 기자] 제1회 건강식품 및 용품 박람회가 12월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부경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신문이 주관하며 (주)부산장애인총연합회와 대한사회복지회 부산지사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수익금의 일부를 정상적인 사회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장애인과 소아암에 투병하는 어린이를 돕는데 일조하자는 취지로 개최된다.

 

본 행사에는 7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건강기능식품, 자연유기농제조식품, 건강의료기기, 식품제조기기 등의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부산 16개 구군 지자체에 균등 배분할 예정이어서 업체들의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bugyeong.com)나 전화 문의(☏051-818-166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ebmaster@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