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5지적기술사합격강아란씨
【진주=환경일보】강위채 기자 = 경상남도 진주시청 토지정보과에 근무하는 여성공무원이 진주시 기술분야 최초로 지적기술사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강아란(30)씨, 지방시설직 서기인 이 직원은 2005년 지적직공무원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그동안 지적측량검사, 토지거래, 새주소업무 등을 담당하면서 좀 더 여러분야의 업무를 심도있게 습득하고자 했던 욕심이 자연스럽게 기술사 공부에 도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한다.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험준비를 시작한 강아란씨는 바쁜 업무 등으로 부족한 시간을 쪼개어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해 노력한 결과 오늘의 쾌거를 이뤘다.

 

한편 지적분야 전문자격증의 최고인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한 강아란씨는 기술사에 만족하지 않고 관련분야 공부를 계속해 전문적인 기술을 진주시 발전과 시민에게 되돌려줘 지적측량과 관련해 시민의 재산권보호에 기여할 것이며 ‘활기찬 진주 행복한 시민’이 되는 데 일조하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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