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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낙동강24공구 칠곡보 하류 구왜관철교 밑에서 대구지방환경청, 칠곡군 및 단체가 클린 코리아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환경일보=칠곡】김용웅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은 칠곡군과 6일 낙동강24공구 칠곡보 하류 구 왜관 철교 밑에서 ‘클린 코리아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대구지방환경청 진덕환 과장, 부군수 및 환경관리과직원, 군·공무원, 사회 민간단체 회원들과 시공사인 대우건설 지득진 소장 및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자 쓰레기 봉투를 들고 그 동안 수 차례 가을 장마 속에 상류에서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을 수거했다.

 

참석자들은 겨울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전 10시30부터 2시간여 동안 강물주위를 청소에 만전을 기했다. 

 

환경청 관계자는 “환경은 아무리 강조해도 의식과 실천만이 죽어가는 강물을 살릴 수 있다”며 “12만 칠곡군민과 시·도 및 대구지방환경청, 관계 부처에서 함께 관리함에 따라 낙동강 수변 보존지역에 사람과 동식물이 함께 살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환경 지킴이가 돼야 푸른 강과 생명이 살아 숨쉬는 낙동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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