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가난이 환경의 최대의 적이며 부강한 나라가 환경을 지킨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우리 사회의 올바른 환경관을 세우고자 태동한 (사)부국환경포럼이 출범 3년을 맞아 2011년 총회 및 부국환경인의 밤을 오는 8일 오후 5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환경 관련 기술개발과 보급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고 환경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부국환경대상’을 수여한다. 수상자들은 홈페이지 추천을 받아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로 이뤄진 선정위원회의 적격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산업부문에는 대림산업이 선정됐으며 개인부문에 포스코건설 이철 전무, 공로부문에 박후곤 광주전남 지부장과 박재순 중앙회 이사가 각각 선정됐으며 올해는 학술부문에서는 추천자가 없어 시상에서 제외됐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국환경포럼(02-769-10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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