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환경일보】권오한 기자 = 경상북도 안동시(권영세 시장)에서는 낙동강 상류 천혜의 자연조건을 최대한 활용 친환경농업으로 FTA에 적극 대처해 친환경농업으로 소득증대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시는 친환경농업 생산기반조성에 143억원 유기질비료, 친환경농자재, 토양개량재, 시 확대사업, 등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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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 및 친환경인증 확대를 위해 농업환경개선과 친환경농업육성 도모하고자 경종과 축산을 연계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자원화 사업과 연계해 돈분을 이용해 생산되는 연간 3만4000톤 퇴비를 경종농가에 공급해 5년이내에 친환경농산물 1500ha를 목표로 2012~2014년까지 68억원을 투자하는 농축산자원순환형 광역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행복안동’ 친환경농업으로 일대 전환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동시관계자는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해 제3차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해 현재 745ha의 친환경 인증면적을 2015년까지 친환경 인증면적 2430ha(재배면적의 12%)로 확대할” 계획이고 “친환경농업 육성을 농업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내년도에도 과감한 예산 투입 등을 통해 집중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