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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7~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그린플러그드 레드 2012’가 펼쳐진다.

[환경일보 김원 기자] 겨울을 뜨겁게 달궈줄 초대형 실내 뮤직 페스티벌이 탄생한다.

 

봄을 대표하는 5월의 친환경 뮤직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를 봄은 물론, 겨울에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성인을 대상으로 밤새도록 뜨거운 공연을 펼치는 ‘그린플러그드 레드 2012(이하 ‘레드 2012’)’가 설 연휴 직후인 27, 28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레드 2012’는 그린플러그드만의 지체 없는 원활한 공연 진행, 쾌적한 관람환경, 특유의 자유롭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까지 고스란히 실내로 옮겨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페스티벌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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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카베 케이이치 밴드, 케이트플라워즈, DJ MAXQUEEN,

DJ JAZEMINA VI.

2개월에 걸쳐 발표해왔던 라인업도 완성됐다. 라이브의 제왕 이승환 밴드를 필두로 일본의 서니 데이 서바이브(Sunny Day Service)의 리더가 이끄는 소카베 케이이치 밴드, KBS탑밴드 준우승에 빛나는 게이트 플라워즈, 그리고 여성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파워풀하고 섹시한 사운드를 선사하는 여성 DJ MAXQUEEN과 DJ JAZEMINA VI가 최종 합류했다.

 

 

여기에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UV, 대세로 떠오른 버벌진트, 밝고 경쾌한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페퍼톤스, 국내 일렉트로닉을 주도하고 있는 W & Whale, 파격적인 영상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DJ KOO, 존재 그 자체가 트렌드 세터인 Vesper MJ a.k.a. 김민준의 디제잉 등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아티스트가 수두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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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INICHI OSAWA, URSULA 100, FANFARLO,

MARIANAS TRENCH.

또한 일본의 세계적인 프로듀서 겸 DJ로 맹활약 중인 SHINICHI OSAWA(오사와 신이치), CF 음악으로 친숙한 URSULA 100(어슬라 원사우전), 다양한 악기로 풍성하고 아름다운 사운드를 들려주는 영국밴드 FANFARLO(판팔로), 캐나다 출신의 신나는 팝펑크 밴드 MARIANAS TRENCH(마리아나 트렌치) 등 국내에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으나 현지에서 폭발적인 팬들의 반응을 얻고 있는 해외 아티스트들도 눈에 띈다. 이와 함께 ‘EBS 공감’의 2011년 하반기 선정 헬로루키 7팀의 무대도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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