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연탄배달 04.

▲ 국립산림과학원 구길본 원장을 비롯한 박사 40여명은 청량리동 지역

주민 중 기초생활 수급자 및 저소득 가정을 선정해 추위를 녹이는 사랑

의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자료=국립산림과학원>

 

[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1월11일 청량리동 지역주민 중 기초생활 수급자 및 저소득 가정을 선정해 추위를 녹이는 사랑의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 연탄에 의지하며 살아가는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구길본 원장을 비롯한 박사 40여명이 직접 연탄을 나르며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실천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원장을 비롯한 전 직원은 지금까지 매년 봉급의 일정액을 자발적으로 기탁해 ‘무료급식소 사랑의 쌀 나누기’, ‘행복모금함’, ‘어려운 이웃돕기’ 등 다양한 이웃사랑의 캠페인을 실천해 왔으며, 조만간 겨울철 혈액공급 문제해결에 참여하는 단체헌혈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행사 총괄담당 한영철 연구지원계장은 “올해는 유난히 추운 겨울이 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지역주민과 따뜻한 겨울을 함께 보내기 위해 추진했으며, 오늘 시작한 새로운 나눔 실천운동도 계속 이어가겠다”고 이웃 사랑의 취지를 밝혔다.

 

사랑의 연탄배달 07.

▲ 국립산림과학원은 지금까지 매년 봉급의 일정액을 자발적으로 기탁해 ‘무료급식소 사랑의

쌀 나누기’, ‘행복모금함’, ‘어려운 이웃돕기’ 등 다양한 이웃사랑의 캠페인을 실천해 왔으며,

조만간 겨울철 혈액공급 문제해결에 참여하는 단체헌혈도 계획하고 있다.

<자료=국립산림과학원>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한 구길본 원장은 “앞으로 ‘나눔 실천, 이웃 사랑 캠페인’은 꾸준히 이어질 것이며, 항상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산림과학원이 앞장서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굳은 각오를 내비쳤다.

 

lisian@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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