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박용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연휴기간 동안 국립공원지역의 깨끗한 명절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수거 및 무단투기 단속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사무소는 귀성객과 탐방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탐방로 입구에서 ‘쓰레기 되가져 가기’ 및 ‘종량제봉투 사용’ 캠페인을 실시해 쓰레기 발생 저감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음식문화개선 홍보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성묘객의 자연훼손 등 불법행위 방지를 위한 순찰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관계자는 깨끗한 명절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탐방객을 비록한 공원 내 상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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