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지난 1월18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한국상하수도협회(KWWA)의 창립 10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

 

박원순 한국상하수도협회장(서울특별시장)과 상하수도 원로, 협회 회원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0여년간 협회의 발자취를 담은 ‘한국상하수도협회 10년史’ 발간 빛 헌정식이 진행됐으며 김응호 홍익대 교수, 민경석 경북대 교수, 현인환 단국대 교수 등 협회 설립·발전 유공자 41인에게는 협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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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한국상하수도협회장(서울특별시장)의 기념사 모습. <사진제공=한국상하수도협회>

박원순 한국상하수도협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협회는 창립 이후 수자원 보전과 맑은 물 공급에 이바지한다는 사명감을 잊지 않고 국민들의 목소리를 겸허히 경청해 왔다”며 상하수도 부문의 선진화 및 국민생활의 질적 기여는 물론 우리나라가 물산업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협회 발전 방향에 대해 얘기했다.

 

한국상하수도협회는 수도법 제39조에 의거한 우리나라 상하수도 및 물산업 분야 대표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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