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조은아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이돈구 산림청장의 초도방문으로 2011년 주요 업무성과와 2012년 주요 사업계획 등에 대한 업무보고회를 최근 국립산림과학원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돈구 산림청장의 초도방문으로 2011년 주요 업무성과와 2012년 주요 사업계획 등에 대한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자료=국립산림과학원> |
이날 보고회에서 구길본 원장은 ‘한국임업진흥원’ 설립(1월26일)에 따른 조직 개편 및 기관 정체성 재확립, 변화관리 기본계획 수립, 기초 및 융·복합연구 강화 정책, 개원 90주년 행사준비 계획을 재차 언급하고 강조했다.
▲국립산림과학원 구길본 원장은 2012 업무보고회에서 기초 및 융·복합 연구 강화 정책 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국립산림과학원> |
또한 청장은 농림수산 분야만이 아닌 국가 전체 R&D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연구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면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2012년 2월8일)한 만큼 국내 임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과학원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국립산림과학원이 산림청의 씽크탱크(Think Tank)로서 정책을 선도하는 현장실용 연구를 더욱 강화해 나아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