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일보] 이성규 기자 =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손승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신경애)는 행정안전부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2년도 Green마을 조성사업’ 에 선정됐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금번 선정으로 새마을 가꾸기 사업의 경험을 살려 주민 주도형의 녹색 실천마을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꽃길조성사업, 녹색 나눔 장터 운영, 생태환경보전을 위한 마을환경 정화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4월12일과 13일(1박2일) 새마을중앙연수원에서 참여 주민대표자 및 관계자 합동교육을 실시하며, 행정안전부로부터 1000만원을 지원 받아 녹색그린 마을 조성사업을 추진 한다.

 

또한, Green마을평가위원회 주관의 중간평가(’12. 6.30)와 최종평가(’12.12.31.)를 거쳐 우수마을 주민 및 공무원에 대한 표창, 우수마을 시상금 지급, 해외연수 실시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금년에는 강원도에서 9개 마을(신규마을 6개 마을, 2011년 재선정 3개 마을)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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