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교통정보 cctv, 재난관리용 공동 활용.

▲안산시는 영상정보 CCTV를 통합 연계하여 실시간 재난사항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안산=환경일보] 조원모 기자 = 경기도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각부서의 영상정보 CCTV를 통합 연계하여 실시간 재난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재난관리용 CCTV 공동 활용시스템은 각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설치 운영하고 있던 70여대의 CCTV를 표준화하고 연계하여 상호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하천, 교통, 도로 감시용 등 70여 대의 CCTV 영상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특히 올 겨울부터는 U-정보센터의 교통정보 수집용 영상을 통해 실시간 교통소통상황은 물론 제설상황까지도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상황근무자는 CCTV를 통해 실시간 현장상황을 확인하여 경보발령, 응급복구 장비투입, 주민대피 등 기관별 소관사항에 대한 적절한 대처가 가능하게 됐다.


이는 예보, 경보 모니터링 CCTV를 각 부서별 설치 할 경우의 예산 낭비를 막고 기설치 된 CCTV를 재난부서에서 공동 활용함으로써 과학적 재난 예방 및 대처에 효율성을 기하고 있다.

 

cw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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