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기업sos넷, 1기업 3인 가입운동 -2.
▲안산시는 1기업 3인 가입운동을 적극 추진한다 밝혔다


[안산=환경일보] 조원모 기자 = 경기도 안산시(시장 김철민)가 금년을 안산 기업SOS넷 활성화의 해로 정하고 기업애로 온라인 신청 및 처리 시스템인 안산 기업SOS넷(iansan.giupsos.or.kr) 이용을 활성화시켜 나가기 위해 ‘기업SOS넷, 1기업 3인 가입 운동’을 추진한다.


기업인들이 가입해 쉽게 기업애로를 신청 등록할 수 있도록 안산시 홈페이지에 배너를 설치하고 매월 실시하는 기업애로 사전조사와 기업인들의 각종 모임 및 교육 시 기업SOS넷 가입 안내문 배포와 설명을 통하여 1000명 이상을 가입시켜 기업애로 처리 온라인 시대를 열어가기로 했다.


지난해 3백여명이 가입해 806건의 기업애로가 접수되어 기업민원과 기업SOS팀에서 모든 것을 주관하여 처리결과를 입력 관리하였으나, 금년 1000명 이상이 가입할 경우 기업SOS팀에서 일괄 처리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여 신속한 내용파악 및 처리, 결과입력 및 통보 등을 처리기한 내 완료할 수 있도록 기업SOS지원단 및 현장기동반의 기업SOS넷 가입을 의무화하는 등 관리자 기업SOS넷 관리방법을 마련 3월까지 가입을 완료해 신속한 처리기반을 만든다.


또한, 사용자인 기업체에서는 기업의 민원사항 총괄처리 라인의 장(대표이사, 관리부장, 총무과장 등) 등 3인 이상 가입과 경제관련 단체의 회장 및 임원 등도 적극 가입토록 홍보활동을 전개해 기업인들이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 기업SOS넷을 이용해 보다 신속히 기업애로를 신청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산 기업SOS넷 가입은 안산시 홈페이지 기업SOS넷 배너를 클릭하여 기본정보를 입력하고 회원가입하면 가입승인절차를 거치고 곧바로 기업애로 신청, 처리사례 열람, 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체킹 등이 가능하며, 또한 기업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기업SOS 이동시장실 운영기업 및 기업홍보영상물 게시 희망기업의 동영상이나 파워포인트 자료를 기업SOS넷에 게시하여 기업을 홍보하는 한편 가입자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자유게시판 등의 기능도 보강할 계획이다.


기업SOS넷에 접수된 애로사항은 관계공무원 및 기업SOS지원단이 현장 조사 및 상담을 통하여 해결하며, 복합애로의 경우 경기도 및 타 기관과의 합동회의를 개최하여 조치방안을 마련 최대한 빠른 기간 내 해결해 나가게 된다.


안산시는 ‘기업SOS넷, 1기업 3인 가입운동’은 기업애로를 신속히 발굴 처리하여 최적의 기업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목적이 있기 때문에 더 많은 기업인들이 가입하여 활용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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