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일보] 김태홍 기자 = 서귀포소방서(서장 변수남) 의용소방대(8개대 280명)는 23일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12년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안전문화정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평소 지역 안전지킴이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세계자연보전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분위기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전 도민 생명사랑 프로젝트에 앞장서 나가기로 하는 등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의 허정옥 교수의 ‘의용소방대원의 역할’이란 주제의 특강을 청취했다.

변수남 서귀포소방서장은 “세계자연보전총회의 안전한 개최와 함께 국제적 관광도시의 위상을 구축하기 위해선 반드시 지역안전문화 정착이 선행돼야 함을 강조하고 앞으로 의용소방대원의 안전도우미 봉사활동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kth6114@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