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속초소방서(서장 최민철)는 해빙기 수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양양 남대천 낙산대교에서 2012년 해빙기 내수면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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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소방서(서장 최민철)는 해빙기 수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양양 남대천 낙산대교에서 2012년

해빙기 내수면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119구조대원 15명이 참여하며 빙판사고 대처, 얼음 밑 수중수색, 익수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훈련, 수난구조보트, 구조 튜브 등 빙상구조장비 활용 및 구조법 숙달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강도 높은 훈련이 이뤄졌다.

 

최민철 속초소방서장은 “현장 중심의 실기·체험 중심의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수상 인명구조 전문가를 양성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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