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임영석)는 산불에 대한 사전 대응능력 향상과 산불진화훈련을 통해 산불진화체계 정착 및 진화대원의 장비 숙련도를 향상시켜 산불발생시 적극적인 대처로 산불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2012년 2월22일 평창군 평창읍 종부리 남산산림욕장(평창강 둔치)에서 실시했다.

 

진화훈련_사진[1].

▲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는 2월22일 평창군 평창읍 종부리 남산산림욕장(평창

강 둔치)에서 실시했다.


평창국유림관리소에서는 계속되는 겨울철 가뭄과 증가하는 농산폐기물, 논·밭두렁소각행위에 의한 산불발생에 대비한 산불진화훈련을 2012년 2월22일 평창군 평창읍 종부리 남산산림욕장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2명과 산림보호분야 감시인력 26명이 참가 산불에 대한 사전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산불진화체계 정착 및 장비의 숙련도를 향상시켜 산불발생시 즉시 현장에 투입해 산불피해의 최소화에 기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관리소 자체보유 산불진화차량 1대, 중형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 2대, 소형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 14대를 활용해 산불진화훈련이 이뤄졌다.

 

 취수장 ⇒ 소형 및 중형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 진화차 활용⇒목표점(분사)까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임무별로 일사분란하게 훈련이 이뤄졌으며, 훈련장에 산불진화지휘본부 설치와 산불진화지휘차량을 배치 산불발생시 직원들이 산불진화지휘는 물론 언론보도 등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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