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환경일보] 지명복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석)는 농산물 부가가치 증대를 위한 발효식품 및 우리지역 주력작목으로 자리 매김한 토마토의 연중교육을 통해 우리지역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제4기 철원군 농업인대학(이하 농업인대학)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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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에 전문농업인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의 기념사진


올해 운영하는 농업인대학은 지난 해 운영한 발효식품과정 교육자들의 호응과 우리지역의 과채류재배 관심도를 바탕으로 이론의 무장과 기술교육을 위한 마케팅 전략과 현장교육에 무게를 두고 각 과정 당 24회 100시간씩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토마토기초과정 80명, 발효식품과정 40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과정별 최고의 강의로 교육 수요자 중심, 맞춤형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해당분야 기술선도농업인으로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전문 농업인이 되길 갈망하는 농업대학 응시생은 원서를 3월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로 제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부서(☎450-4392)로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tc.cwg.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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