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환경일보] 지명복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철원지사(이재희 지사장 )는 2012년 풍년농사 달성을 위한 시설물 정비로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겨울철 가뭄으로 식수 및 농업용수 부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풍년농사를 달성하기 위함이며, 철원지사 관내 소재 주요 저수지 7개소의 2월 24일 현재 평균 저수율은 99%로의 담수를 보유하고 있어 모내기 및 본답 급수에는 전혀 지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상 기후에 의한 여름철 가뭄을 대비하고, 농업용수 공급 원활을 기하기 위하여 저수지, 양수장·취입 보·관정 등 139개소를 정비·점검을 마쳤으며, 용·배수로 1139조 772km에 인력 및 장비를 투입해 재차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철원지사 이재희 지사장은 2월20일부터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2012년 풍년농사 달성을 목적으로 전 직원이 합심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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