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환경일보】이병석 기자 =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오는 31일까지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한다. 

 

대청소2.

 

시는 특히 오는 9일 새봄맞이 주민, 기관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일제 대청소의 날’ 청소를 시작으로 중심상가지역 일제 환경정비 등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한다.

 

시는 이번 청소기간에 불법광고물 제거 및 담당지역 간판, 버스승강장 등 각종 시설물의 묵은 때를 물세척하고 해빙에 따른 가로화단 및 청소취약지역을 집중 청소한다. 행락 철 대비 폐기물 무단투기 집중단속도 병행 실시한다.

 

대청소1.

 

더불어 시 산하 전 부서는 부서별로 지정된 담당동과 협의해, 동절기 동안 쌓인 쓰레기와 먼지 등을 제거하고 새봄맞이 중점청소기간 설정운영 등 책임청소구역을 설정해 자체정비 계획으로 각종 청소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새봄을 맞이해 시민 모두가 자율적으로 국토대청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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