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정은 기자] 한국상하수도협회는 ‘2012 워터코리아’를 3월19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행사에는 약 160개 상하수도 관련 기업 기관이 54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해외 주요 기관 관계자와 100여명의 바이어들이 방문할 전망이다.

전시회 기간 중 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태국 등의 물산업 정책과 현황을 소개하는 국제 물산업 컨퍼런스가 열려 시장 성장 유망 국가의 최신 정보를 들을 수 있다. 정부·지자체의 상하수도 관련 정책·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기업에 발주기관의 올해 예산과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주관으로 열리는 ‘2012 공동학술발표회’에서는 상하수도·물관리 분야에 대한 4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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