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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최근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이 인기를 모으면서 실용음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데, 이에 따라 보컬학원에 관심을 가지거나 국내 음대로의 진학 및 해외 유학을 꿈꾸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프로보컬 인스티튜트(Pro Vocal Institute-P.V.I)의 대표이자 보컬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전기영은 3월 27일, 미국 할리우드에 위치한 뮤지션스 인스티튜트(Musicians Institute)를 초청해 음대 유학설명회를 연다.

 

전기영은 음악인 세스릭스(Seth Riggs)의 SLS(Speech Level Singing)발성법을 국내에 도입하여 토착화시킨 인물로, 자신의 노하우를 담은 보컬학원인 ‘프로보컬 인스티튜트’를 출범한 바 있다.

 

이번에 초청된 뮤지션스 인스티튜트는 실용적, 실질적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과 다채로운 경험으로 전문 음악인을 배출해내고 있는 대학이다. 전체학생의 25%가 세계 50여 국가에서 온 유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연주음악학사, 연주예술전문학위, 수료과정, 앙코르 과정 등이 마련되어 있다.

 

보컬트레이너 전기영은 “프로보컬 인스티튜트와 뮤지션스 인스티튜트가 함께하는 유학설명회를 통해 해외 음대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 아울러 유학설명회를 진행함과 동시에 PVI의 유학반을 통해 학점이수, 교환학생등 서로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학 설명회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최고의 실용음악 대학인 M공식 인증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프로 보컬 인스티튜트(Pro Vocal Institute-P.V.I) 의 공식 홈페이지(www.provoca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보컬트레이너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기영 대표는 다가오는 4월 영국 런던에 위치한 실용음악대학 ICMP(Institute of Contemporary Music Performance)에서 음악학사과정, 음악석사과정 등 유학설명회 및 클리닉을 주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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