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이하 식약청)은 ‘의료기기 제품정보방’의 다양한 접속방법에 대해 소비자가 알기 쉽도록 리플릿을 제작해 지방식약청, 의료기기 유관단체 및 소비자단체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리플릿은 ‘의료기기 제품정보방’의 접속부터 검색까지 소비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웹툰으로 제작했다. 새롭게 마련된 스마트폰용 ‘의료기기 제품정보방’ 홈페이지 접속 방법도 함께 소개한다. ‘의료기기 제품정보방’은 소비자들이 구매한 제품에 대해 식약청 허가 여부 및 제조·수입 업체의 정보 등을 검색할 수 있는 포털 사이트로 2010년 4월30일부터 개설돼 운영되고 있다.

 

 최근 정보공개 범위를 확대해 허가받은 제품의 실제 사용목적, 외관사진 및 효능·효과 등을 추가적으로 제공하고 소비자의 접근성과 정보 활용도를 높이고자 스마트폰용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QR코드를 제작·배포한 바 있다. 식약청은 이번 리플릿 발간을 통해 소비자가 구입한 의료기기의 허가 여부와 사용목적에 대한 정보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거짓·과대 광고, 무허가 의료기기 등에 따른 소비자 피해 및 부작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플릿 내용은 식약청 홈페이지(http://www.kfda.go.kr → 정보자료 → 홍보물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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