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정은 기자] IBC Asia가 주최하는 Offshore Drilling Rigs 2012(해양 시추선 컨퍼런스)가 2012년 4월26일 싱가포르 Raffles Convention Centre에서 개최된다.

4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해양 시추선에 초점을 맞춘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서밋이다. 2009년에 시작한 본 이벤트에는 해양 시추 업계와 해운 업계의 주요 인사가 세계 각지에서 참가한다. 개최지인 싱가포르는 세계 해운 업계의 최대 중심지 중 하나로, 동남아시아 지역 해양 시추 사업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Offshore Drilling Rigs 2012에서는 리그 소유주(Rig owners)와 운용기업, 조선회사, 석유 및 가스 오퍼레이터 등의 주요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원유가격이 다시 상승세로 전환하는 가운데 활발해지고 있는 자원개발사업 분야에서 해양 시추선 업계가 직면하는 새로운 투자 기회와 문제 등을 둘러싸고 활발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의 하이라이트는 ▷리그 소유주, 시추선 회사, 석유 및 가스 오퍼레이터, 조선회사 등의 주요 인사 150여명과의 네트워킹 ▷대형 해양 시추업계 인사의 10건 이상의 프리젠테이션 ▷천해와 심해에서의 시추 사업에 초점을 맞춘 2개 트랙 구성 ▷시추선 선주의 패널 디스커션 - 세계 유망 시추선 회사 주요 인사의 토론회 개최 ▷고성능 잭업 리그(Jack Ups), 매트 지지 잭업 리그(Mat Supported Jack Ups), 초심해 시추선/반잠수형(세미 서브) 해양 시추 장비를 이용한 프로젝트 소개 등으로 예상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주)글로벌인포메이션 조영하(☏02-2025-2995, yhjo@gii.co.jp)에게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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