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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봄비

 

물
【환경일보 이민선 기자】 기후변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나라는 협소한 국토와 과다한 인구로 수자원 등 자원 이용 강도가 커지면서 물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최근 ‘강수의 경제적 가치 평가 워크숍’에 다녀왔다. 이날 워크숍은 물부족 시대에 대비해 제한된 강수의 활용률을 극대화하기 위한 발표가 있었다.

 

봄철 물 부족으로 인한 가뭄 현상은 국민들의 고통뿐만 아니라 대기질 악화와 산불피해를 증가시키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피해를 주고 있다. 국가적 물부족 사태에 대비해 수자원 확보와 관리를 위한 효율적인 정책 방안 마련이 시급한 것이 현실이다.

 

워크숍에서는 강수에 대한 경제적 이익과 손해를 평가해 물이 부족한 현실에 대비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워크숍의 한 발표에 따르면 봄비는 수자원 확보와 대기질 개선 측면에서 최소 212억 이상의 가치를 가진다고 한다. 비는 이러한 경제적 가치 외에 가뭄피해 경감, 산불 예방 등의 역할을 한다.

 

국민 대다수는 아직 물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물 고갈 시대는 먼 미래의 일이 아니다. 이날 워크숍은 물 고갈 시대를 대비한 강수의 수자원 확보에 초점을 맞췄지만 사실 이러한 방안을 연구하기에 앞서 국민 모두가 우리의 소중한 물, 자원을 아끼려는 마음을 먼저 가져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민선  lmstop@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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