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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오 제주시장

[제주=환경일보] 김태홍 기자 = “WCC대비해 축산악취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


김상오 제주시장은 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이를 위해 축산인들이 워크숍 등을 개최해 냄새를 제거하려는 자구적인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축산인들이 양돈장 청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경우 행정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화합체육대회 관련해서는 많은 직원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대화의 시간을 갖도록 하고, 주민자치 박람회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별로 운영했던 우수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기회로 활용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어린이집 등 보조금 집행과 관련해 끝임 없이 문제점들이 지적되어 왔으나 아직도 미흡한 상태라고 지적하면서 앞으로 보조금 관련해 철저히 점검함은 물론 지속적인 행정 계도로 불미스러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김상오 제주시장은 “버스 승차대 청결을 유지하고 있는데 읍면동 자생단체들의 노력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류소 벽면 버스 시간표 관리가 소홀하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kth6114@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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