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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구청내 소공원
【청주=환경일보】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는 녹색수도 청주, 1004만 그루 나무심기의 일환으로 구청 내 소공원을 아름답게 재정비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소통의 장으로 시민의 쉼터를 개방했다.

 

구청 내 소공원은 택시 승강장 및 버스정류장의 이용객과 청사 내방객이 주로 이용했으나, 소공원 출입구가 협소해 접근하기 어렵고 편의시설도 부족해 불편했다.

 

이에 상당구는 버스정류장이 있는 소공원 철재 울타리를 철거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공원을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재정비했으며,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에게 보다 편안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녹지공간을 80여㎡ 확충하고 소나무 12주 외 관목(영산홍, 자산홍) 1,800주, 지피식물(패랭이꽃, 맥문동, 옥잠화, 비비추) 3185본 등 다양한 관상수 식재와 편의시설(의자, 파고라)도 증설했다.

 

총무과 경리담당은 “시민의 쉼터가 휴식과 소통의 장소로 활용돼 보다 나은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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