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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는 논산시의회
【논산=환경일보】최병관 기자 = 논산시의회(의장 이혁규)는 지난 23일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25명이 참여, 가야곡면 강청리 소재 김희헌 농가를 찾아 위문 격려하고 이른 새벽부터 사과밭 잡초 제거, 적과 등 농민의 심경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는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우리 지역 농촌 현실을 인식하고 소외된 농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이뤄졌다.

 

이혁규 의장은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느낀 점을 되새겨 우리지역 농촌 현실에 맞는 행정으로 농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의회차원에서 적극 발굴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의원들과 함께한 김희헌 농가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었는데 의회에서 도와주어 쉽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논산시의회는 앞으로도 13만 논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활기찬 논산 행복한 시민 만들기’에 시민들과 함께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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