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는 경력단절 여성계층을 위한 ‘스마트 행정 전문가 양 성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
2012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 2011년도 지역 일자리 공시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노동고용부로부터 교부받은 사업비 8000만원을 일자리사업에 재투자해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서구 지역이 20~40대 여성의 인구비중이 높고 고학력 여성의 절반 이상이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임신과 출산으로 일터를 떠난 여성인력의 성공적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체계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대전지역 50여개의 중소기업 여성 채용 수요조사 결과, 효과적인 정보관리를 위한 전산사무분야 전문 인력의 수요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나 이번 교육이 지역별 여성인력 수요를 반영한 교육훈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경력단절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한글, 엑셀, 포토샵, 드림위버 html+프로그램 등 오는 8월21일까지 1일 4시간씩 주5회 3개월 과정으로 기업수요에 맞는 맞춤형 전문 사무인력을 양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