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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접수 창구 화면 모습
【서울=환경일보】김규천 기자 = 최근 스마트폰 보급률 급증과 모바일 기술 발달로, 이제는 PC가 설치된 고정된 공간이 아니라 지하철, 공공장소 등 어디에서나 스마트폰을 사용해 PC에서 가능했던 거의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동대문구는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았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구 홈페이를 통해 접수하는 주요 강좌를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접수 할 수 있도록 ‘모바일 접수창구’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대학생아르바이트 신청, 구민정보화교육 강좌 신청, 여성복지관 강좌 신청, 상상의 샘 구민창의제안, 각종 온라인 접수 신청 등 그동안 PC환경에서만 신청할 수 있었던 것을 스마트폰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모바일 접수창구를 구축한 것이다.

 

모바일 접수창구는 스마트폰(http://mr.ddm.go.kr)에 접속하거나 동대문구 스마트레터(http://m.ddm.go.kr)에 접속해 모바일 접수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지난 25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2012년 상반기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에 신청을 원하는 대학생은 모바일 접수창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정 서비스 제공 환경이 오프라인 환경에서 온라인 환경(PC)으로 진화했고, 이제는 더 이상 고정된 PC가 아니라 언제 어디에서든 이용 가능한 모바일 환경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를 발굴해 점차 늘려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tofja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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