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환경일보】 최병관 기자 = 이기원 시장이 계룡시정 주요현안업무 협의 및 국비확보를 위한 중앙 부처 방문에 본격 나섰다.

먼저, 7일 첫 번째 방문기관으로 국토해양부를 방문하여 ‘두마~노성간 국도 1-1호지선 지정노선’과 ‘두마~연산간 국도4호선 대체우회도로 조기개설 건의 및 국비확보 관련 기획재정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기원 계룡시장은 계룡~노성간 도로는 2014년 준공예정인 南공주역과의 원활한 교통망 구축을 위해, 두마~연산도로는 도시를 양분하는 국도4호선을 외곽 직선화하므로써 도시기능회복과 소음, 환경공해개선, 물류비용 절감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8일에는 국가차원의 정책적 배려와 협조를 요청하고자 국방부를방문하여 신도안~세동간 도로개설과 국방홍보원을 방문 ‘2012 계룡軍문화 축제’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계룡시는 지역 주요현안에 대한 정부예산 조기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을 방문, 국방의 메카로 대한민국의 국방중추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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