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4 민원실 전시1

▲공주시, 민원실 자투리공간에 연산홍과 풍난으로 민원인들에게 아름다움을 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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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환경일보】김현창 기자 = 충청남도 공주시 민원실이 화사함으로 가득하다. 공주시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민원실을 사계절 쾌적하고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화사한 연산홍과, 고고한 자태가 일품인 풍난을 자투리 공간에 전시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된 연산홍, 각종 분재류, 풍난은 공주시기술센터에서 정성스럽게 재배한 것으로 종합민원실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민원실 자투리 공간을 활용, 다양한 전시회를 열고 있어 시민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이색적인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열어 민원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뿐만아니라 고품격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이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어 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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