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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경찰서는 충남청 각 경찰서와 협력단체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만족 4

   계명’ 정착을 위한 ‘공주경찰 초심 실천 사례발표 대회’를 개최했다.

【공주=환경일보】김현창 기자 = 공주경찰서(서장 이시준)는 지난 14일,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장, 계·팀장, 지구대·파출소장, 협력단체장, 충남청 각 경찰서 경무계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경찰 주민만족 4계명’ 정착을 위한 ‘공주경찰 초심 실천 사례발표 대회’를 개최했다.

 

충남경찰의 주민만족 4계명이란 ‘첫째 반가운 인사, 둘째 진지한 경청, 셋째 자세한 설명, 넷째 한 번 더 방문’으로, 이번 사례발표 대회에서는 본서 및 지역경찰의 대민 접점 부서에서 근무하는 17명이 참가해 신고출동 현장과 각종 민원처리 근무 중 겪었던 사례와 에피소드 등을 발표, 이 사례들을 바탕으로 구체적 실천지침인 ‘고객만족 습관’의 정착과 초심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시준 경찰서장은 “오늘 사례발표회는 우리 경찰 모두가 공감하는 내용들로 뜻 깊고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사례발표 우수자 3명에 대해 상장을 수여하고 발표에 참가한 모든 직원에게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를 하고 “우리 경찰이 주민만족을 위해 해야 할 일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생활속에서 주민들과 접촉하며 주민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관심을 갖고 귀 기울이는 우리의 초심을 잊지 않는 것”이라고 말하고, 김상봉 경관의 사례처럼 주민에게 만족을 넘어 감동을 줄 수 있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hckim11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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