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는 지난 20일, 서귀포항 서방파제 일원에서 ‘JDC 아름다운 서귀포항 만들기 환경정화운동‘을 전개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JDC 아름다운 서귀포항 만들기 환경정화운동‘을 전 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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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귀포관광미항 개발사업은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추진되고 있고 1단계사업의 주요시설물인 새연교는 지난 5월, 누적 방문객 300만명을 기록하는 등 2009년 9월 준공 이래 지속적으로 서귀포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JDC는 지난 2009년부터 서귀포해경 등 유관기관과 함께 매년 바닷가 대청소운동을 실시해 왔다. 올해는 자체적으로 행사를 계획, 직원 약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섬 및 서귀포항 주변 해안에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했다.
JDC는 앞으로도 지역친화경영을 바탕으로 지역과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국토해양부 산하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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