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는 지난 20일, 서귀포항 서방파제 일원에서 ‘JDC 아름다운 서귀포항 만들기 환경정화운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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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JDC 아름다운 서귀포항 만들기 환경정화운동‘을 전

   개했다.

 

이 행사는 2012년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아름다운 해양환경을 조성해 친환경 녹색성장을 실현하고, 서귀포시의 새로운 관광명소인 새연교를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 것.

 

현재 서귀포관광미항 개발사업은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추진되고 있고 1단계사업의 주요시설물인 새연교는 지난 5월, 누적 방문객 300만명을 기록하는 등 2009년 9월 준공 이래 지속적으로 서귀포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JDC는 지난 2009년부터 서귀포해경 등 유관기관과 함께 매년 바닷가 대청소운동을 실시해 왔다. 올해는 자체적으로 행사를 계획, 직원 약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섬 및 서귀포항 주변 해안에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했다.

 

JDC는 앞으로도 지역친화경영을 바탕으로 지역과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국토해양부 산하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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