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6유성구

▲좌측부터 강성권교수, 박균하교수, 강용 산학협력단장,허태정

유성구청장, 김형춘 자치행정국장, 한상훈 교육과학일자리추진

단장

【대전=환경일보】최병관 기자 = 대전시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지난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꿈나무과학멘토 확대를 위해 충남대 산학협력단(강용)과 ‘꿈나무과학멘토’-‘생활과학교실’ 공동협력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지난 4월 유성구가 충남대와 함께 한국과학창의재단 생활과학교실 공모사업에 공동 응모한 결과 지원 사업비 3300만원을 확보해 앞으로의 사업 추진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허태정 유성구청장, 강용 충남대 산학협력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7월부터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합의했다.

 

앞으로 유성구는 지원 사업비 3300만원과 구비 1100만원 등 총 4400만원을 이용해 충남대 생활과학교실과 연계한 꿈나무과학멘토 프로그램을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15개소의 아이들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충남대는 책임운영기관으로 27명의 강사를 투입 11월까지 54회에 걸쳐 과학실험과 연구원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구는 협력기관으로서 사업 대상 지역아동센터 선발과 사업 홍보 등 전반적인 행정적 지원을 담당해 사업을 추진한다.

 

bkcoi61@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