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공주시가 오는 9월29일부터 10월7일까지 열리는 제58회 백제문화제에 사이버시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는 사이버공주와 고맛나루장터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부터 매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단골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달에는 제58회 백제문화제에 ‘사이버시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명 맞추기’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사이버공주 홈페이지상에서 제58회 백제문화제에 사이버시민이 공주시민과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 자긍심을 높이고 전국 대표축제의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정보담당관이 지난해부터 기획하여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사다.


오성식 정보담당관은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에 앞서 많은 사이버공주시민이 신청할 수 있도록 사전홍보 및 분위기 조성 차원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34만 사이버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방법은 7월31일까지 사이버공주(cyber.gongju.go.kr) 홈페이지 이벤트 창에서 두가지 선택형에서 정답을 체크하면 되고,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사이버공주 쿠폰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고맛나루 장터를 통한 구매와 병행하여 공주시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사이버시민의 방문을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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