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영주시 가흥1동 관내 기관단체는 10일, 지난달 28일 차량절도범 검거 과정에서 중상을 입고 입원 중인 영주경찰서 소속 경찰관 가족에게 위로금 100만원을 전달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위로금 전달은 가흥1동 기관단체(동주민센터, 농협꽃동산영주지점,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수요회)가 뜻을 모아 성금을 모금한 것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한 천모경위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 위하여 추진했다.

한편 영주시 정상훈 가흥1동장 외 단체장들은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며 빠른 시일내 완쾌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sangsang1901@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