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부모-자녀 관계향상 프로그램은 영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공동 진행됐으며 집중지원학생 10가족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저녁 시간에 열렸다.
1회기 성격유형검사를 시작으로 부모, 자녀 성격유형을 파악 후 각 회기별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전문가의 강의로 부모님들의 호응도가 좋았으며 마지막 날에는 가족간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는 케이크 만들기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동화책을 읽어 주며 마무리했다.
한편 동부초 이상욱 교장은 이 프로그램을 마치면서 “조금은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모두들 바쁘고 힘든 여건이지만 잘 참여해주신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육복지부는 집중지원학생들이 행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